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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알면지름길114

패브릭 지갑에 손때, 이렇게 해결 아내의 손떼가 묻은 패브릭소재의 지갑. 이 손떼를 완전히 해결 못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지워볼까?...이렇게 고민하다 시도해 봅니다. 먼저 집에서 쓰는 지우개를 하나 꺼내고 ... 차에서 실내 내장재에 낀 먼지털이로 쓰고 있는 솔도 집으로 가져와 봅니다. 쓱쓱~ 크게 힘주면 아무래도 원단이 상할것 같으니... 살살~문질러 주면서... 이렇게 솔로 털어주기를 반복했더니... 서서히 때가 사라지는 모습입니다. 더 욕심을 부렸다간 패브릭소재에 혹...큰 아픔이라도 남길까.. 여기서 스톱. 지우개가 일한 흔적들을 치워준후.... 이렇게 아내에게 반납.^^ ▼▼ 아래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 ^^↓▼▼ 2012. 2. 10.
난생처음 사용해본 중국집쿠폰 사용기 자...이게 다들 아시다시피... 중국집 쿠폰입니다. 살면서 본의아니게 많이 보게 되는데... 모으기가 참 어렵습니다. 사무실에 꼼꼼한 식사담당(?)동료가 있다면야...잘 모으시겠지만... 전....요 쿠폰을 단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학창시절 친구가 모은적이 있는데 한턱낸다고 전화했더니 주인분 바꿨다고 거절당했던 기억은 있습니다.ㅡ,,ㅡ 그런데,바로 어제 출출한 저녁시간. 집에 있던 이 쿠폰이 생각났는데... 두둥~! 이렇게 머리털나고 처음인 저의 중국집 쿠폰 사용기가 시작됩니다. 전날부터 감기몸살 때문에 고생중인 아내로 인하여 금요일 밤 약속되었던 데이트는 생략되었고... 뭔가를 시켜먹어야 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서랍에 있던 지역정보지를 꺼내 속독해보는데 그닥 눈에 들어오는게 없습니다. 바로.. 2012. 2. 4.
오래된 아파트 인터폰의 변신 신도시 초기에 지은 아파트의 오래된 인터폰을 바꾼 모습입니다. 왠지 깔끔하지 않은것 같죠? 강화아크릴판 뒷쪽에 벽에 난 구멍도 크게 보이는것 같고... 원래 이런 무지막지한 기기가 벽에 매립되어 있었습니다. 쓰지도 않는 기능이 다양하게 박혀있는 인터폰, 그 시절엔 최첨단이었지만 그닥 쓸모없는 기능들이 태반입니다. 이 색바랜 인터폰을 볼때마다 항상 눈에 거슬렸는데... 경비실 연결 기능이 고장났을때 알아보니 이게 수리하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정확히 이야기하면 수리는 가능하겠지만 단종된 제품이라 해당업체를 통하면 가격이 상상~이상이라는... 그돈으로 고치느니... 걍 경비실 뛰어가고만다란 생각이 들어 그냥 살았는데 얼마전 이 기기와 세트로 된 초인종이 장렬히 전사 하더군요.ㅠㅠ 이곳저곳 어쩜 그렇게 같은 .. 2011. 9. 21.
맥주캔에 있는 점자는 무슨뜻일까? 냉장고에서 시원한 맥주를 꺼낼때 마다 궁금했던 표식이 있습니다. 바로 오픈되는 부분 옆에 자리잡고 있는 표식인데,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라는건 유추가 됩니다. 그런데 이게 어떤 글자를 표시한걸까요? 맥주? 두 글자가 딱 들어맞는것 같습니다만, 혹 개봉방식에 대한 표식 이런게 아닐까? 상표? 아님 주류란 단어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살면서 점자를 자주 보지 못한바 이게 점자란건 알수 있지만 아는 점자가 하나도 없는바... 궁금한 맘에 다른 제품들에서도 이런게 있나 살펴보기로 합니다. 통조림통을 살펴보니 점자 같은건 없는것 같습니다. 사이다 캔에서 점자를 발견했는데... 이건 뭐라고 적은걸까? 또 궁금해집니다. 이것저것 살펴보다보니 캔맥주에 있던 점자가 병맥주에도 있더군요.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아 검색.. 2011. 7. 27.
휴가철 휴대폰 흠집의 최대적은?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다보면 바지안에서 같이 섞이면 안될것이 있더군요. 저 같은 경우엔 열쇠나 라이터등을 특히 조심하는데, 이번 휴가에 큰 복병을 하나 만났습니다. 여행지를 돌아다니면서 소중한 추억들을 카메라에 담기에 바뻣는데... 전화벨이 울려 전화기를 보는 순간, 경악을.... 휴대폰에 붙여놓은 보호필름이 싹싹~아주 사포질을 한것처럼 변해 있습니다. 이게 어찌된일인가... 곰곰히 생각해 보아도 해답이 나오질 않아 고민중이었는데... 아내가 그러더군요. 약간 둥근 무늬의 흠집이 보인다며 카메라렌즈에 닫아 놓은 뚜껑 때문에 그런게 아니냐고 그러더군요. 헙... 그러고 보니 카메라를 사용할때 마다 렌즈 뚜껑을 무의식중에 핸드폰과 같은 주머니에 넣는걸 반복한것 같습니다. 렌즈 뚜껑의 뒷면을 살펴보니 휴대폰과 .. 2011. 7. 25.
천원짜리 달걀틀로 만든 독특한 삶은달걀 어린시절 버스나 기차타고 가면서 어머님이 싸주신 삶은달걀과 사이다를 먹던 기억 있으신가요? 종이에 접어서 가져간 소금에다 찍어서 한입한입 베어먹는 재미가 아주 솔솔했던것 같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삶아서 먹는 기회가 자주 있진 않지만, 장마비 내리던 어제밤에 달걀두개를 삶아 봤습니다. 아주 오랜만이라죠^^ 배도 약간 출출했지만, 달걀을 삶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천원샵에서 구입한 계란틀(달걀틀) 때문입니다. 천원에 곰돌이랑 토끼가 틀어있는데 여기서 나온 삶은 달걀이 무지 이뻐보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한것 입니다. 근데, 사용설명서를 보니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닌가 봅니다.ㅎㅎ 달걀을 삶은 후 식기전에 껍질을 벗겨서 모양틀안에 넣고,5분을 기다린후 찬물에 담군후 꺼내 모양틀의 뚜껑을 열으면 된다고 되.. 2011. 7. 14.
1000원으로 여행 짐 줄이기 여름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행 짐을 싸다보면 생각보다 오버되는 부피로 인해 난처한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 1000원샵에서 우연히 만난 녀석으로 부피를 줄이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짐을 한번 꾸려봤습니다. 사진을 보는 순간 ~ 아~~ 다들 아실것 같습니다. 저희집의 장롱에도 비슷한게 몇개 있는데 진공청소기로 공기를 빨아들여 부피를 줄여주는 압축팩이 연상되실듯 합니다. 헌데, 이건 의류보관에 사용하는 용도이고 진공청소기 방식은 아니더군요. 뭐..여행 짐 싸는데 사용할까 하는데, 진공청소기 같은게 필요하다면 집으로 돌아오는 짐싸기 할때는 난처하겠죠^^ 설명서를 보고 따라해 봅니다. 1000원에 한장 들어있고,사이즈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구성은 공기가 배출되는 노즐이 달려있는 비닐팩,그리고 잠금집게.. 2011. 7. 12.
그렇게 조심하라 했건만... 장마철 곰팡이에 벌레도 보인다며 아내가 락스청소를 해야겠다고 합니다. 이럴땐 가만있을순 없겠지요,그래도 이런건 제가 해야한다며 나서봅니다. 그런데 말리더군요.우려되는 부분이 있나봅니다. 허허... 락스청소 몇년짼데 그럴일 없다고 말해봅니다. 잠깐 다니러오신 장모님, 흐믓하게 쳐다보십니다. 더욱 자신감이 넘쳐 흐르는것 같습니다. 분무기에 물과 희석을 시킨후... 싹~싹~ 욕실 곳곳에 뿌려봅니다. 경륜(?)이란게 이런건가 싶습니다. 변기 뚜껑도 뒤집어 깨끗히 뿌려줘봅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지난후 물로 깨끗히 씻으며 스폰지로 싹싹~마무리 손질까지 하니 아주 깨끗해진 욕실입니다. 앗...빼먹은게 있는것 같습니다. 욕실 문 아래쪽에 손거울을 대고보면 조그만 구멍이 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지 그 구멍으로 벌.. 2011. 7. 11.
주부들의 현명한 지혜가 고스란히 담긴 어플 마트에서 장을 보다 보면~ 어떤걸 골라야할까? 어떻게 손질해야 할까?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이런 고민이 들때가 있습니다. 요럴때 활용하면 아주 괜찮은 안드로이드 어플이 있더군요. 그래서 소개해 봅니다. 그 이름하여 생활백서 - 요리편입니다. 제 블로그랑 이름이 비슷하지만 전혀 무관합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생활백서'로 검색을 하시면 여러가지 시리즈가 나오는데 그중 하나인 요리편입니다. 요리 레시피가 담겨있는것으로 오해할수 있는데, 레시피는 아니고 구입,보관,제대로 만들기등의 팁을 담아 놓은 어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레시피인줄 알았다는 평이 있기도 하더군요. 용량은 1M가 안되어서 가벼운 편입니다. 어플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하단부분에 카테고리가 보입니다. 고기류,해산물류,채소류,과일류,기타등등... 2011. 7. 8.